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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바람 부는 ‘군산 내항’
 [2019-10-16 00:51]
시설 낙후 등으로 외면을 받고 있는 해신동 인근 군산 내항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군산시에 다르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중심시가지형(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이 지난 14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앞서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76개 지역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재 수산물센터 이전사업과 맞물려 사업을 추진하게 돼 수산물시장이 밀집돼 있는 해신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신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국비 150억원, 도비 25억원, 시비 75억원, 부처연계 455억원, 자체사업 30억원, 민간투자 3억원, 기금 15억원 등 총사업비 753억원이 오는 2024년까지 투자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중심시가지형은 수산물종합센터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폐철도를 활용한 근대식열차를 도입해 근대역사박물관 등 원도심에 방문한 관광객을 수산물시장까지 유입시켜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시설노후로 외면 받고 있는 수산물센터를 해양수산복합공간으로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고 인근 주차장 부지에 건설될 혁신성장센터와 입체보행로로 연결해 관광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현 CJ부지에는 문화파크를 조성해 문화관광 컨텐츠를 강화해 청년층을 유입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선정된 해신동 뉴딜사업과 월명동 도시재생시범사업, 중앙동 뉴딜사업의 지역별 대표적 특성인 수산물, 근대역사문화, 전통시장을 군산시 산업유산인 폐철도를 활용한 도시재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재생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기존 군산을 대표하던 제조업의 붕괴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도시재생사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풀뿌리 기업을 육성해 자립경제로 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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